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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로

캠핑 앵두전구, 감성 캠핑의 완성입니다.

by 미드바르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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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의 두 번째 캠핑에서 처음으로 알전구라는 것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캠핑 알전구 진짜 이쁘네요. 정말로 캠린이들에게 감동 주는 것은 불멍보다는 조명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더운 날 불멍은 호불호가 있지만 조명은 진짜 감성 캠핑의 완성입니다.

내손에 들어온 캠핑 3m 앵두 전구

아직 캠핑 장비에 막 돈을 쓰는 단계는 아니라 저의 지갑에서 지출 되어 구매한 내 돈 내산 조명이 아닌 브리즈믄 조명을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3m 앵두 전구입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앵두 전구라 그런지 판매되고 있는 다른 앵두 전구들과 비교하면 리모컨도 없고 반짝이 모드도 없는 그저 단순한 건전지 타입의 전구이지만 저에게는 아주 새로운 경험과 감명을 주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전원 장치는 건전지는 AA 건전지 3개 들어갑니다. AA 건전지들이 2개씩 짝지어져 있는데 두 개가 아닌 3개 인 것이 조금 맘에 안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빛의 감성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으니 집에서도 빛을 감성을 연출해 보아야겠습니다.

 

앵두전구
앵두전구

앵두 전구,  보조 조명 필요성

  • 이제 캠핑 한번 해본 저에게 조명은 고기 구울 때 밝게 밝혀줄 메인 조명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사은품으로 받은 앵두 전구를 사용해본 결과 “캠핑의 꽃은 조명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저녁이 되면 캠핑장 주변은 매우 어둡습니다. 아무리 안 움직이고 한 자리에서 고기만 먹겠다고 결심해도 최소한의 동선은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내 베이스캠프 주변에 앵두 전구 또는 보조 조명을 설치해 주면 어두운 저녁에도 텐트 주변에서의 움직임이 매우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앵두 전구에 건전지 넣고 전구 줄 펼치고 텐트에 걸쳐만 놓으면 설치는 끝, 하지만 감성 만큼은 불멍 또는 물 멍 보다도 절대 뒤지지 않습니다. 캠린이 뿅 가게 만드는 데는 빛 멍이 간단하고 최고인 듯합니다.
  • 베이스캠프를 빛 뽕 맞은 감성 캠프로 만들어 버리기에는 앵두 전구 만한 것이 없습니다. 반짝 반짝하는 것이 다른 텐트보다 더욱더 돋보이게 해 주네요.
  • 앵두 전구는 캠핑이외에도 집에서도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오늘 집에 들어가서 앵두 전구로 집안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바꾸어 보아야겠습니다.
  • 캠핑장에서 보니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 아는 것 같아요 아이들 있는 분들은 앵두 전구 꼭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앵두전구 사용 총평 

하늘의 별들이 떨어져 저의 베이스캠프에 걸쳤버렸네요. 다음번에는 내돈내산해서 정말 맘에 드는 앵두전구를 구입해 사용해 보아야 겠습니다. 정말 어느분 말 그대로 아름다움 밤입니다.

하늘의 별들이 떨어져 텐트에 걸쳤네요
하늘의 별들이 떨어져 텐트에 걸쳤네요

 

이상 감성 캠핑의 완성, 앵두 전구 사용에 대한 후기를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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