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캠핑용품을 준비해서 나만의 2023년 시즌1 캠핑인러브해 봅시다.

2023년 캠핑을 취미생활로 즐겨 보기로 하였습니다. 세 번의 캠핑 경험을 통해서 내게 필요한 장비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고 캠핑장비 구매 목록을 작성하고 2023년 캠핑인러브 개인 시즌1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나만의 캠핑인러브 시즌1을 준비합니다.

2022년 늦가을 부터 캠핑을 세 번 경험해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캠핑을 하면 좋다, 재밌다  하길래 얼마나 좋고 재밌는지 세 번 정도 경험해 보고 캠핑을 계속할지 말지 결정하기로 했었습니다. 캠핑을 하게 되면 많은 캠핑 장비들이 필요한데 캠핑 장비를 모두 사놓고 나한테 안 맞는 취미라면 엄청난 돈낭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세 번 정도 캠핑을 해보고 결정하기로 했던 것입니다. 세 번의 캠핑을 하면서 느낀 점은 좋다, 재밌다 보다는 힘들다, 괜히 왔다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주말만 되면 어디든 가고 싶어지고 화로대에 장작이 아른아른거리는 것이 침 신기합니다. 결국 2023년도 캠핑을 즐겨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나만의 캠핑인러브 시즌1 컨셉은 차박으로 결정하였습니다.

2023년 나만의 캠핑 콘셉트를 차박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차박으로 정한 이유는 잠자리가 편할 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는 캠핑 짐이 좀 줄것 같은 생각에서 입니다. 세번째는 어디든 지나가다가 좋은곳이 있으면 차가 멈추는 그 곳이 바로 캠핑 장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차박을 결정한 이유

1. 잠자리가 편할것 같다
2. 캠핑 짐이 줄 것 같다
3. 어디서든 캠핑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지금 나의 애마로 차박이 가능할까?

지금 현재 본인의 애마는 벨로스타 초창기 모델입니다. 이 차를 타고 다닌 지 근 10년 가까이 돼가네요. 벨로스타를 구입할 때는 캠핑을 할 것이라는 상상도 안 했었습니다. 저보다는 와이프 타고 다니라고 구입을 했고 와이프 님이 벨롱이라는 이름까지 이름까지 지어준 차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벨로스타 애마가 캠핑을 다니는데 이용되고 있는데 조금은 아니 많이 힘들어 보입니다.

캠핑 애마 벨로스터 ( 벨롱이 )

캠핑을 혼자 다니기에 벨로스타 뒷자리를 모두 젖혀서 캠핑 짐을 실었습니다. 캠핑을 처음 다닐때라 캠핑 용품도 많치않은 상태입니다. 애마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차박은 커녕 앞으로 늘어나게될 캠핑장비를 싣고 다니기에도  힘들것 같습니다.

캠핑과 차박에 괜찮을 차를 알아봐야겠습니다.

캠핑을 하려고 차까지 바꾸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가까운 근처로 간단한 짐을 싣고 혼자서 조심해서 다니기에는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를 바꾸는 데는 자동차의 나이도 이제 10년이 되어고 저의 나이에 타고 다니기에도 이젠 많이 어색한 차가 되어 차를 바꾸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캠핑과 차박에 어울릴 자동차로 교체를 생각 중입니다.  

캠핑을 함께할 차로 투싼 NX4로 결정했습니다.

위 자료의 저작권은 현대자동차에 있습니다

처음 현대차에서 투싼을 선 보였을 때 진짜 핫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때 당시 자동차의 공간을 사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던 때라 넓은 뒷공간의 장점을 부각한 광고가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뒷열을 접으면 거의 완벽한 평탄화가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투싼 NX4를 차 박용으로 세팅을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 캠핑 장비들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의 보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트렁크 매트 필요하겠지요
• 트렁크 실내를 침실 공간으로 꾸며주기 위해서 자충 매트 필요합니다.
• 감성 분위기를 내주기 위해서 러그 또는 블랭킷이 필요할 것 같아요.
• 감성 분위기를 위해 차 박용 조명.
• 여름철 모기 차단 또는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한 창문 가리게.

그밖에 생각나는 것들이 아직 없네요. 생각날 때마다 추가해서 내용을 수정해야겠습니다.

대략적 차박 세팅 용품 설명 및  가격 

트렁크 보호 매트는  캠핑을 다니면 많은 캠핑 장비들을 싣고 다니게 되는데 이때 트렁크 바닥이나 옆면의 그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캠핑 때문이 아니더라도 트렁크를 보호해 주는데 차량 필수품인 것 같습니다.

 

러그란 사이즈가 정해져 있어 일정 부분에만 깔 수 있는 카펫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 박시 바닥 공사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블랭킷이란 러그가 바닥에 까는 카펫이라면 블랭킷은 쑈파 위에서 가볍게 덥을 수 있는 포근한 이불이라 생각하시면 쉽겠지요.

 

창문 가리개는 개인적 프라이버스를 위해 차량의 창문을 가려두는 용도입니다. 밤에 차량 내부에서 불을 켜고 있으면 밖에서 내부가 보이게 되는데 무척이나 민망하겠지요. 차량의 창문 사이즈에 맞게 제작되어 판매하는 기성품도 있으며 일반 천으로 커튼처럼 차량의 창문을 가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창문 모기장은 차 박하 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권하는 캠핑용품입니다. 여름에 모기나 벌레 등이 자동차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모기를 생각하니 진짜 꼭 챙겨두어야 하는 캠핑용품 같습니다.

 

장비	가격대	비고
트렁크보호커버	80,000 원대 ~	옆면까지 커버 (풀커버)
매트	-	이전에 사용하던 자충매트 사용
러그	40,000 원대 ~	사이즈 180 X 230
블랭킷	20,000 원대 ~
창문가리개	30,000 원대 ~
창문모기장	15,000 원대 ~
	185,000원 ~

분위기를 위한 조명 같은것은 포함시키지 않은 상태인데도 투산을 차박용 잠자리 최적화에 최소 185,000 원의 지출이 예상됩니다.  

 

드디어 그분이 오셨습니다.

캠핑을 목적으로 투산 NX4를 구입 결정을 한것은 아닙니다. 캠핑을 시작하기전 부터 투산 NX4를 구입하려고 결정을 했었습니다. 이미 1년전에 투싼 NX4 를 주문 했었는데 드디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캠핑하고도 연결이 되었네요. 정말 23년 차박 & 캠핑이 너무 기대됩니다.

 

그분이 오셨습니다. 

투싼 nx4 로 차박은 도처히 못 할 것 같은데 어떻하나요.